삼성 에어컨 실외기 리셋,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삼성 에어컨 실외기 리셋,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에어컨은 필수 가전제품이 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거나 냉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실외기 문제는 에어컨 작동 불량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럴 때, 간단한 실외기 리셋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삼성 에어컨 실외기를 쉽고 빠르게 리셋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목차

1. 실외기 리셋이 필요한 상황
2. 삼성 에어컨 모델별 실외기 리셋 방법
   • 구형 모델 (2011년 이전)
   • 2012년 ~ 2015년 모델
   • 2016년 ~ 2017년 모델
   • 2018년 모델
   • 2019년 이후 모델
3. 스마트 리셋 기능 활용하기
4. 문제 해결이 안 될 경우

1. 실외기 리셋이 필요한 상황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실외기 리셋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에어컨 전원은 들어오지만 냉방이 되지 않을 때
• 실외기 팬이 돌지 않을 때
• 실외기에서 평소와 다른 소음이 발생할 때
• 에어컨 디스플레이에 오류 코드가 표시될 때

이러한 증상들은 실외기의 일시적인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리셋을 통해 간단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2. 삼성 에어컨 모델별 실외기 리셋 방법

삼성 에어컨은 출시 연도와 모델에 따라 리셋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에어컨 모델에 맞는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형 모델 (2011년 이전)

2011년 이전에 출시된 구형 모델의 경우, 전원 코드를 뽑거나 누전 차단기를 내린 후 약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전원을 연결하면 실외기가 리셋됩니다.

2012년 ~ 2015년 모델

이 시기에 출시된 모델은 리모컨을 이용하여 리셋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의 [확인/취소]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바람 V] 버튼을 동시에 5초 이상 누르면 실외기가 리셋됩니다.

2016년 ~ 2017년 모델

이 모델 역시 리모컨을 사용합니다. 리모컨의 [확인]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무풍] 버튼과 [바람세기] 버튼을 동시에 5초 이상 누르면 됩니다.

2018년 모델

2018년 모델은 일반 모델과 음성인식 모델로 나뉘며, 리셋 방법이 약간 다릅니다.

• 일반 모델: 리모컨의 [무풍] 버튼과 [제습] 버튼을 동시에 5초 이상 누릅니다.
• 음성인식 모델: 리모컨의 [무풍] 버튼과 [모드] 버튼을 동시에 5초 이상 누릅니다.

2019년 이후 모델

2019년 이후 출시된 모델도 일반 모델과 음성인식 모델로 구분됩니다. 두 모델 모두 리모컨의 [무풍] 버튼과 [청정] 버튼을 동시에 5초 이상 누르면 실외기가 리셋됩니다.

3. 스마트 리셋 기능 활용하기

일부 삼성 에어컨에는 '스마트 리셋'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실내기와 실외기를 동시에 초기화하는 기능으로, 더욱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리셋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형 실내기: 리모컨의 [확인]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바람▽] 버튼을 4초간 누릅니다.
• 원형 실내기: 리모컨의 [확인]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부가기능] 버튼을 4초간 누릅니다.

4. 문제 해결이 안 될 경우

위에서 설명한 방법들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지속된다면, 제품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여 전문적인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을 통해 삼성 에어컨 실외기 리셋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