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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과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활용하는 완벽 가이드: 번거로움 없이 즉시!

by 312sfsfafka 2025. 5. 24.

맥북과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활용하는 완벽 가이드: 번거로움 없이 즉시!

 


목차

  1. 서론: 왜 맥북과 아이패드 듀얼모니터가 필요할까요?
  2.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사이드카(Sidecar) 활용
    • 사이드카(Sidecar)란 무엇인가?
    • 사이드카(Sidecar) 사용을 위한 최소 요구 사항
    • 사이드카(Sidecar) 설정 및 연결 방법: 무선과 유선
  3. 사이드카(Sidecar)의 활용 극대화: 추가 팁
    • 터치바 및 제스처 활용
    • 애플 펜슬을 이용한 드로잉 및 필기
    • 아이패드 화면 구성 변경
  4. 사이드카(Sidecar) 외 대안: 서드파티 앱
    • 디스플레이링크(DisplayLink) 기반 어댑터
    • 루나 디스플레이(Luna Display)
  5. 결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위한 최적의 선택

서론: 왜 맥북과 아이패드 듀얼모니터가 필요할까요?

현대 디지털 환경에서 생산성 향상은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특히 맥북 사용자라면 언제 어디서든 작업 효율을 높이고 싶을 것입니다. 이때, 이미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대안이 됩니다. 별도의 휴대용 모니터를 구매하는 부담 없이, 익숙한 기기들을 연결하여 작업 공간을 확장하고,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보며 멀티태스킹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코드 작성, 문서 비교, 영상 편집, 디자인 작업 등 어떤 분야에서든 듀얼모니터는 작업 흐름을 끊김 없이 유지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이점을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맥북과 아이패드를 가장 효율적으로 듀얼모니터로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사이드카(Sidecar) 활용

애플은 맥OS 카탈리나(Catalina)부터 사이드카(Sidecar) 기능을 도입하여 맥북과 아이패드를 손쉽게 듀얼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기능은 별도의 앱 설치나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 생태계 내에서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어, 가장 빠르고 번거로움 없이 듀얼모니터를 구현하는 방법으로 손꼽힙니다.

사이드카(Sidecar)란 무엇인가?

사이드카(Sidecar)는 맥북 화면을 아이패드로 확장하거나 미러링하는 애플의 기본 기능입니다. 아이패드를 보조 디스플레이로 활용함으로써 맥북의 작업 공간을 넓히고, 멀티태스킹을 용이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맥북 화면에는 코드를 작성하고 아이패드에는 참고 문서를 띄워 놓거나, 영상 편집 시 아이패드에 미리보기 화면을 띄워놓고 맥북에서 타임라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 펜슬을 지원하여 아이패드를 맥용 그래픽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사이드카(Sidecar) 사용을 위한 최소 요구 사항

사이드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맥북과 아이패드 모두 특정 운영체제 및 모델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맥북:
    • 맥OS 카탈리나 10.15 이상이 설치된 맥북 프로 (2016년 이후 모델), 맥북 에어 (2018년 이후 모델), 아이맥 (2015년 이후 모델), 아이맥 프로, 맥 미니 (2018년 이후 모델), 맥 스튜디오, 맥 프로 (2019년 모델) 등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최신 맥북 모델은 사이드카를 지원합니다.
  • 아이패드:
    • 아이패드OS 13 이상이 설치된 아이패드 프로 모든 모델, 아이패드 (6세대 이후 모델),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이후 모델),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이후 모델)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두 기기 모두 동일한 애플 ID로 iCloud에 로그인되어 있어야 하며, Wi-Fi와 Bluetooth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 핸드오프(Handoff)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며, 두 기기 사이의 거리가 10미터 이내여야 무선 연결이 원활합니다. 유선 연결 시에는 이 제약이 없습니다.

사이드카(Sidecar) 설정 및 연결 방법: 무선과 유선

사이드카를 설정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무선 연결과 유선 연결 모두 지원하여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무선 연결:
    • 맥북: 제어 센터 또는 시스템 설정(이전 버전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디스플레이'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아이패드: 맥북 근처에 두고 잠금 해제된 상태로 둡니다.
    • 연결: 맥북의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추가' 아래에 아이패드 이름이 나타나면 해당 아이패드를 선택합니다. 잠시 후 아이패드 화면이 맥북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 옵션: 연결 후에는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아이패드의 위치를 좌우로 조정하거나, 화면 미러링 또는 확장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유선 연결 (USB-C 또는 Lightning 케이블):
    • 케이블 연결: 맥북과 아이패드를 USB-C 또는 Lightning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이 방법은 무선 환경이 불안정하거나 더 안정적인 연결을 원할 때 유용합니다. 유선 연결 시에도 Wi-Fi와 Bluetooth는 켜져 있어야 합니다.
    • 맥북: 무선 연결과 동일하게 제어 센터 또는 시스템 설정의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아이패드를 선택하여 연결합니다.
    • 장점: 유선 연결은 무선 연결보다 반응 속도가 빠르고 지연이 적어 민감한 작업에 더 적합합니다. 또한, 아이패드를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Sidecar)의 활용 극대화: 추가 팁

사이드카를 단순히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 몇 가지 추가 팁을 활용하면 아이패드의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터치바 및 제스처 활용

사이드카로 연결된 아이패드 화면 하단에는 가상 터치바가 나타납니다. 이 터치바는 맥북의 실제 터치바와 동일하게 작동하여, 현재 활성화된 앱에 따라 유용한 단축키와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사파리에서는 탭 전환 버튼이, 파이널 컷 프로에서는 타임라인 조작 버튼이 나타나는 식입니다. 또한, 아이패드의 멀티터치 제스처를 그대로 활용하여 확대/축소, 스크롤 등도 직관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키보드와 트랙패드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워크플로우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을 이용한 드로잉 및 필기

사이드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애플 펜슬 지원입니다. 아이패드를 맥용 그래픽 태블릿처럼 활용하여 맥북 앱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업, 어피니티 디자이너 등 드로잉 앱이나 문서 편집 앱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하면 더욱 정밀하고 자연스러운 작업이 가능합니다. PDF 문서에 주석을 달거나, 스케치 앱에서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이 기능은 특히 디자이너, 아티스트, 건축가, 교육자 등에게 혁신적인 작업 도구를 제공합니다.

아이패드 화면 구성 변경

사이드카 연결 후, 맥북의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아이패드 화면의 구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맥북의 왼쪽 또는 오른쪽에 배치하여 자연스러운 시야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 확장(Extend) 모드와 화면 미러링(Mirror)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확장 모드는 작업 공간을 넓히는 데 사용되며, 화면 미러링 모드는 맥북 화면을 아이패드에 그대로 복제하여 다른 사람에게 화면을 보여주거나 프레젠테이션 시 유용합니다. 작업에 따라 가장 적합한 모드를 선택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Sidecar) 외 대안: 서드파티 앱

사이드카는 훌륭한 기능이지만, 모든 맥북 및 아이패드 모델에서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는 특정 환경에서 사이드카의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몇 가지 서드파티 앱이나 하드웨어 솔루션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링크(DisplayLink) 기반 어댑터

디스플레이링크(DisplayLink) 기술을 사용하는 USB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아이패드를 포함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외부 모니터로 연결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솔루션은 사이드카보다 더 넓은 호환성을 제공하며, 오래된 맥북 모델이나 여러 대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야 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단순히 모니터로 사용하고자 할 때 고려해볼 수 있지만, 별도의 하드웨어 구매가 필요하며, 아이패드의 터치스크린 기능이나 애플 펜슬 지원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링크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므로 사이드카만큼 '즉시'라는 느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루나 디스플레이(Luna Display)

루나 디스플레이(Luna Display)는 맥북과 아이패드를 무선 또는 유선으로 연결하여 듀얼모니터로 사용하는 서드파티 하드웨어 동글입니다. 이 동글을 맥북의 USB-C 또는 Mini DisplayPort에 꽂으면, 아이패드에 설치된 루나 디스플레이 앱을 통해 아이패드를 맥북의 외부 모니터로 인식시킵니다. 사이드카와 유사하게 애플 펜슬과 터치 기능을 지원하며, 사이드카보다 더 넓은 범위의 구형 맥 모델과 아이패드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에어 2구형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사이드카를 지원하지 않는 모델을 가지고 있다면 루나 디스플레이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루나 디스플레이 동글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과,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전용 앱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위한 최적의 선택

맥북과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활용하는 것은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애플의 기본 기능인 사이드카(Sidecar)는 별도의 추가 비용이나 복잡한 설정 없이 번거로움 없이 즉시 듀얼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솔루션입니다. 최신 맥북과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사이드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사이드카는 단순한 화면 확장 기능을 넘어, 애플 펜슬을 이용한 정밀한 작업, 터치바 및 제스처 활용 등 아이패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욱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개발자에게는 코드와 레퍼런스를 동시에, 디자이너에게는 캔버스와 도구 팔레트를 각각의 화면에 띄워 작업할 수 있게 하며, 일반 사용자에게는 멀티태스킹의 자유를 선사합니다.

만약 사용 중인 기기가 사이드카를 지원하지 않거나, 더 다양한 연결 옵션을 원한다면 루나 디스플레이와 같은 서드파티 솔루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맥북과 아이패드의 조합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는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아이패드를 맥북의 완벽한 파트너로 활용하여 여러분의 워크플로우를 혁신해 보세요!